담당교사의 특명을 받아 동숙님에게 맛난 죽과 간 소고기를 구입하였습니다. 간 소고기를 이용하여 영양가 있는 식사를 별도로 동숙님에게 제공해 드렸습니다. 최근 병원에 다녀오신 후 조금은...염려되는 진단결과를 들었습니다. 입사 한 이래 이팔청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셨던 동숙님.. 언제나 저희곁에서 함께 웃고, 재미나게!! 하고싶으신거 다~~~~~하시며 장난기 가득한 예전모습 처럼!! 늘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P.S 동숙님의 안전(?)과 미각을 위해 요리는 이소영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소고기 볶는 냄새에 갑자기 현기증이...(군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