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잎이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날... 원예치료시간에 이용인들과 함께 낙엽을 이용해 조명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나눔숲을 돌아다니면서 색깔이 변하는 나뭇잎들을 눈으로 관찰하고 만져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고, 자신의 조명등에 븥일 나뭇잎들도 주워보았답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우유통을 재활용하여 쓱싹쓱싹~ 풀을 바르고 압화와 나뭇잎을 붙인 뒤 초를 안에 넣었더니 너무나도 예쁜 가을빛이 가~득 담긴 재활용품 조명등이 완성되었습니다.
가을에는 나뭇잎이 흔들려 예쁘다는 김정아 이용인의 말처럼
떨어진 낙엽마저도 예쁜 가을의 끝자락... 가을만이 가진 특별한 정취를 즐기면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