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우리들의 이야기

Home > 갤러리 > 우리들의 이야기
같은 듯, 다른 듯, 두 여인의 교사가정 방문기
안진희 2020-08-06 64






어느 덧 8월,

코로나의 기세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우리 이용인들이라고 마냥 이렇게 간단한 외출만 다녀오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머~얼리 다녀오기는 또 그렇고...

고민고민 끝에

내내 집콕하고 있는 저의 집으로 이용인들의 기분전환을 좀 시켜줘보는 것은 어떨까해서

8월 1일~2일은 선옥 님, 8월 2일~3일은 나원 님

이렇게 짧은 1박 2일 교사의 집으로 가정체험을 다녀왔답니다.

그래도 여수에서 광양까지 이동하는 거리라고 드라이브에 신난 선옥님과 나원님,

이순신 대교를 넘어 오는 길이 마냥 신이 나보였습니다.


선옥님은 집에 도착해서 바로 욕조에 물을 받아 거품 목욕을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매콤한 음식을 시켜 영화(히트맨)를 감상하며 저녁식사를 하고,

놀이터가 빈 시간을 이용하여 좋아하는 미끄럼틀도 잠깐 타고

손톱에 네일도 받으며 여가시간을 보내었구요.


나원님은 집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교사가 만들어 준 주먹밥을 저녁으로 먹고

거품목욕을 하며 신나게 화장실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뒤

좋아하는 유투○에서 동요를 마음껏 들으며 여가시간을 보냈습니다.

밤새 교사 집에 사는 고양이를 쫓아다니느라 밤잠도 자지 않았음에도

쌩쌩한 나원님은 아침으로 간단하게 빵과 우유를 먹고 또 한 번 고양이와 술래잡기를 하고

오후까지 동요를 들으며 여가시간을 보내다 교사와 함께 출근을 하였지요.


별거아닌 단조로운 일상이었지만,

교사와 단둘이서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물론 저는 삼일 밤낮이 참 길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더 운치있는 나눔 숲♡
우리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
김미정 선옥님, 나원님 일상이 마치 내 집인양 너무 자연스러운데요 ㅎ
두 분 오랜만에 외출이라 정말 즐거웠겠네요~
진희샘 날씨도 더운데 수고 많으셨어요~^^  [2020-08-07]
박수진 관심이 집중되는데 좋은 의미가 있죠. 좋은 시간이 되었을거예요.
수고하셨습니다.  [2020-08-09]
정인순 왠지 가나헌 분위가 보이네요~~^^고생하셨습니다.  [2020-08-10]
안경실 마음으로 품어주는 포근함이 그 무엇에 비교할까요~
굿!!!!!  [2020-08-10]
박은아 두 분 모두 내 집 같은 이 편안함은 뭐죠~~ㅋㅋ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해 주신 진희 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0-08-10]
공수진 진희차장님 사랑을 듬뿍 받는 두 분이시네요~ 누군가는 엄청 질투하겠어요~~~^^
흔쾌히 1박 2일의 일상을 동행해 주시고~ 아주 멋지십니다~
아마 두 여인(?)도 엄청 고맙고 고마운 마음 가득일 것이네요~  [2020-08-14]
주지영 진희 차장님 덕분에 두 분이 호강하셨네요~
코로나로 외부에 잘 못나가는 나원님과 선옥님에게는 큰 행복이였을 것 같아요~  [2020-08-15]
김명례 역쉬!
안진희차장님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이요~~~  [2020-08-17]
김지영 여자에 변신은 무죄~~~~  [2020-08-20]
이은경 선옥님 나원님 행복해 보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0-08-27]
이효양 다들 자기집들 같아요..
얼마나 편하게 해주셨으면 표정들이 가나헌에 있을때보다 더 제집같은...ㅋㅋ  [2020-08-29]
확인
0/600 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