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가나헌에 봄이 찾아왔는지~ 날이 너무 따뜻하니 소풍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모두 원내로 나와 햇볕을 쐬며 마실을 즐기고 있던 때~ 101호 환상의 콤비~ 완선샘과 철호님도 나왔는데요~ 다정한 부자지간 처럼~ 캐치볼 하며 오후시간을 보냈습니다. 철호는 척척 완선샘 손에 공을 안착시키는데~ 어찌 된 일인지 완선샘은 열이면 열 철호 손에 공을 하나도 안착시키질 못하니~ ㅋㅋㅋㅋㅋ 철호가 잘 던지는 것인지~ 완선샘이 잘 못던지는 것인지~ 완선샘이 잘 받는 것인지~ 철호가 잘 못 받는 것인지~ ㅋㅋㅋㅋ 그렇게 주고 받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구경하는 저희들도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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