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21일 선옥님 인순님과 함께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첫번째 데이트 코스는 미용실!! 더벅머리로 정리가 필요했던 두 분이기에 미용실에서 염색도 하고 컷트도 하며~ 미용실 데이트를 즐겼구요~ 두번째는~ 요즘~ "Into The Unknown"로 핫한~ 엘사와 안나를 만나러~ 영화관으로 GOGO 팝콘 대신 왕콜팝을 하나씩 들고서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세번째는~ 이렇게 헤어지기 아쉬운 셋이였기에~ 저희집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
선옥님~ 아침 늦잠자라 두었는데~ 아침상 차리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 상에 앉더니~ 밥 한그릇을 뚝딱 비워냅니다. 별로 차린 음식도 없었는데~ 잘 먹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하루 선옥님을 위해 애쓴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
어쩌면 일의 연속일수도 있겠지만~ 선옥님과 인순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게 힐링같은 시간이기도 하기에~ 두 사람에게도 즐겁고 기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