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아온 토요일 나이트 근무!! 일요일 이용인들과 맛있게 먹을 특별식을 고민하다~ 이번에는 김치콩나물국밥으로 정하였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해주시던~ 경상도식 김치콩나물국밥인데요~ 김치콩나물국을 맛있게 먹고 졸여지고 졸여진 김치콩나물국이 남으면 거기에 밥과 떡국떡, 또는 밥과 수제비를 함께 넣어 걸죽하게 끓여내면~ 얼큰하면서 몸이 뜨끈뜨끈해지는 것이 감기도 안걸릴 것 같고~ 겨울철 별미로 아주 든든했던 맛이라~ 저희 301호 식구들과 해 먹으려~ 끓여 보았습니다.
우선 육수를 내어 거기에 김치 넣고 끓이다 콩나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고춧가루, 새우젓, 소금으로 간을 하고 대파도 넣어 끓여줍니다. 그리고 밥과 수제비를 넣은 후 마지막에 계란하나 톡 떨어뜨려~ 후루루룩~ 먹으면 끝!
얼큰하고 개운한 맛에 다들 입에 잘 맞았는지~ 맛있게 한 그릇 뚝딱! 잘 먹어주니 너무도 감사한 식사시간~!!
다음 일요일 아침을 또 기대하며~ 오늘의 특별요리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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