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토요일~ 선옥님과 강천산으로 GO GO GO! 단풍잎이 많이 떨어지긴 했으나~ 여전히 어여쁜 색색옷을 입고 있었던 강천산! 산책길이 너무도 잘 되어 있어~ 누구든 어렵지 않게 가을을 만끽하며 산책할 수 있었던 강천산을~ 선옥님과 씩씩하게 즐겁게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오르는 길에 따뜻한 어묵과 국물로 몸을 녹이고~ 중간쯤 사찰에서 파는 연꿀빵으로 허기를 달래고~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낀 후~ 내려와서 먹는 점심은 그야말로 꿀맛이었는데요~
휠체어도 어렵지 않게 산책할 수 있도록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내년 가을에는 꼭 한번 가보시기를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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