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에는 멋쟁이들이 참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301호의 맏언니~ 인순님도 빠질 수는 없습니다. 학교 다녀와서 한번 입은 옷은 바로 세탁기 행이요~ 아침마다 서랍에서 자신만의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고민하는 흔적 또한 역력하구요~ 그리고~ 손톱의 색이 다 지워질 때면~ 손톱 칠해달라며 조르기도 하고~ 머리가 조금이라도 길면~ 미용실을 가야한다고 조르기도 하고~ 또~ 땀을 많이흘린 후에는 씻고 싶어 조르기도 합니다. ^^
그런 멋쟁이 인순님에게 선물같은 시간으로~ 네일샵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역시는 역시!!! 디자이너 선생님이 지시하는 데로 알아서 척척!! 얼마나 호흡이 잘 맞던지~ 어느세 어여쁜 손톱을 완성하고서 자랑하는 인순님!!! 나이를 먹으나 안먹으나~ 여자는 여자~ 예쁜것을 모를리 없는~ 우리 인순님은 천상 여자!! 그렇게 예쁘게 곱게~ 가꾸며 행복하게 잘 살아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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