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옥님~ 주말~ 목욕탕 가자는 말에~ 아침을 먹자마자 가방을 메고 문 앞에서 문지기가 되어 떠나지를 못합니다. 나가는 게 그렇게도 좋은지~ 꼬질꼬질했던~ 모습이~ 목욕탕에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세신을 받고서~ 뽀~~얗고 어여쁜 숙녀로 변신완료!! 본격적인 주말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브런치를 즐기며~ 입술에 묻은 거품키스로 현빈을 소환해보기도 하고~ 서점에서 책을 보며~ 공유를 소환해보기도 하며~ 신나는 주말 데이트를 보낸 황선옥님!! 언제나 어여쁜 모습으로~ 언제나 행복한 모습으로~ 매일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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