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서 ~~
시원한 물을 찾아 나선 길에서
사진으로 전할 수 없는 한 폭에 산수화 같은 풍경 앞에서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는 청랑적벽~~
동복 저수지를 돌아 돌아 가다 만난
물염적벽은
수몰되어 옛날 모습은 없다고 하지만
정자와 덩그머니 서 있는 김삿갓 할아버지를
만나 볼 수 있는 곳...
윤미란 이용인이 할머니를 잊지 않고 반갑게
인사하며 같이 보낸
우리에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
한여름날의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