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시작하며~ 무더운 요즘~ 하루종일 이사에 소방훈련에~ 낯설은 환경으로 정신도 없을 이용인과 교사 모두 지쳐갈 즈음~ 301호에 반가운 분이 깜짝 방문해 주셨습니다. 가장 바쁜시간에 가장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가시어 얼마나 고마웠던지~ 그 마음을 알았는지~ 우리 은화님도 환한 미소로 밥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자신의 밥을 먹여준것도 아닌데~ 평소보다 2배의 빠르기로 밥을 먹은 우리 미란님도 계셨다는건 안 비밀~~ ^^ 자기가 머 큰 도움이 될 꺼냐며 부끄러운듯 말을 꺼내셨지만~ 우리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 오늘 이렇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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