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깥나들이를 좋아하는 미화님과 함께 ‘예술의 섬 장도‘에 다녀왔습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미화님이 장도 둘레길을 다 걷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전시관까지 가 보는 걸 목표로 정하고~~ 잠수교를 지나며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둘러보기도 하고 경사진 길을 열심히 올라 드디어 전시관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색감이 예쁜 그림, 아기자기한 소품, 알록달록 신기한 조명을 볼 수 있는 방까지 뭔가 편안함과 시원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만끽하였습니다. 미화님 열심히 전시관을 둘러보며 자신만의 필을 느끼고 있더라구요^^ 다음 달에는 시원한 곳으로 함께 나들이 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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