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엄마와 데이트
계획은 컸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머니 지인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엄마와 데이트틀 즐김(나름 괜찮았음)
방해하는 여러 지인들이 있었지만
손도 부여잡고 볼도 만지고 비비며 모녀의 정을 듬뿍 나눈 시간
함께여서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무엇보다도 은화씨가 행복하고 즐거웠기를
다음에 만나자고 하면 서운해한다며 서운하지 않게
얼마남지 않은 추석이 우리에겐 있으니
추석이 만나기로 하고
엄마와 첫 번째 데이트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