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입구에 들어서며 양손을 흔들며 소리 내 웃는 나원님.
양옆에 진열된 물건들의 유혹에 푹 빠져 눈이 바삐 움직입니다.
사고 싶은 물건들도 사보며 능청맞게 상인 할머님께 "할머니"라 부르며 친근감 뿜어내시고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시장을 누비며 세상 돌아가는 하루의 일상을 즐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