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6월을 맞아 운동친구와 또 운동을 다녀왔어요^^
오늘의 장소는 낙안읍성마을!
여기도 순천만정원 만큼이나 해가 쨍쨍한 곳이라 썬크림 단단히 바르고 출발~~
벌써 6번째 만남이라 운동친구를 만나자 익숙하게 손을내밀어 팔짱을 끼기도 하고
팔짱이 불편해지면 손깍지를 끼고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흙길을 따라 천천히 걷고 걷다 간간히 있는 그늘에서 한번씩 쉬어가며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기도 하고 성벽길에 올라갈때는 많은 계단을 마주하자 순간 발걸음이 추줌거렸지만
운동친구와 교사가 앞뒤에서 끌어주고 밀어주니 혼자일때보다 조금 더 가뿐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땀흘린 뒤 성벽위에서쐬는 바람은 정말 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