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은미님과 함께 곡성기차마을에서 열린 곡성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썬크림 잔뜩 바르고 모자챙겨 만발에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자 마자 은미님의 킥킥대는 웃음소리가 시작되었는데요~
와~~ 축제장에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역시 행사장의 사람들이 많을수록 은미님의 행복지수는 업!! 업!! 은미님과 싱글벙글 웃으면서 신나게 축제장 구석구석 구경해보았습니다
넉살좋게 맛있게 뻥튀기를 드시는 중년 부부에게 다가가 뻥튀기를 맛있게 얻어 먹기도 하고 걷다 더우면 어르신들이 앉아계시는 의자에 끼어 앉아 간간히 맡아지는 장미꽃 바람에 씨익 웃어보기도 하면서 행복, 활력 듬뿍 충전하고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