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에 들어서자 김재윤 이용자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게임랜드와 딸기모찌~ 인형뽑기로 몸 풀고, 딸기모찌로 달달함 채우고 출발합니다. 먼저 거대한 가오리와 상어 친구들이 재윤이를 반겨주네요. 실제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터널 수조에서는 해양 친구들이 머리 위로 슝슝~ 생물 찾아 고개도, 눈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메인수조에서 펼쳐지는 ‘인어공주 이야기’ 공연은 오늘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두 테마의 공연 동안 두 팔 흔들며 열심히 호응해 주는 재윤이... 공연 좀 즐길 줄 아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작은 에피소드...맨 끝 사진의 빨간색 고기떼가 예뻐 쳐다보는데 재윤이는 고개를 자꾸만 돌려버리네요. (알고 보니 재윤이는 빨간색 고기떼가 무서웠답니다.ㅎㅎ) 바다 생물을 만나며 재윤이와 한층 더 가까워진 시간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