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씨가 순천 낙안 민속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어제까지 비가 와서 걱정 했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고 벚꽃도 화사하게 피어서 꽃구경도 했습니다.
구경을 하면서 대금을 만드시는 장인분을 뵈었는데 상진씨를 보시고는 연주를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진씨가 연주를 듣고 있으니 어느 덧 외국인 관광객들도 상진씨 곁으로 와서 대금 연주를 들었습니다. 상진씨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