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스쳐지나간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사람들만 보이는 거야
다와가는 집근처에서 괜히 핸드폰만 만지는 거야
한번 연락해 볼까 용기내 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아쉬운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그렇게 꽃들속에서
여정님은 그어느때보다도 환하게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