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 인 서시장 나들이~ 들어가는 입구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슬기 씨를 유혹 하네요~ 우리의 슬기 씨 거기에 굴하지 않고 굳건히 앞을 향해 걸으며 주변 진열된 물건에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이리저리 분주히 고개가 휙휙 돌아갑니다.
큰 시장을 좌우로 돌며 시장 매력에 풍덩 빠져 연신 에베베 소리를 내며 걷다 힘들어 앉은 의자에 인형을 쳐다보며 깜놀한 표정~ 다양한 구경을 하고 돌아오는 길엔 방 식구들을 위해 한턱 쏜 맛있는 도넛을 들고 돌아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