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 갈대숲을 다녀왔습니다.
안개가 많은 길을 걸으며 상진씨는 깊은 사색에 잠겼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평소와 다른 상진씨의 모습이 왠지 멋져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