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 재윤 이용자가 말로만 듣던 그 키즈카페를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키즈카페를 이용하기에는 조금 철든 나이?ㅎㅎ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평소 가 보고 싶었던 곳이라 키즈카페에 들어서자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넓은 공간에 즐길거리가 많아 이곳도 해 보고 싶고, 저곳도 가고 싶지만...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서윤, 재윤에게는 한계가~~
그러나 이 쌍둥이 형제는 용감했습니다^^ 경사가 급격한 미끄럼틀도, 몸이 푹푹 빠져드는 짐볼장도, 몸이 붕붕 떠오르는 트램폴린도, 몸을 가누기 힘든 미니 자동차도, 두 발로 선 자세가 필요한 게임도 클리어!! 클리어!!
미끄럼틀을 타며 "까르르, 꺄르르" 너무 신나 하는 웃음소리, 그리고 "한번 더"를 여러 번 외치며 교사를 후덜덜하게 했던 그 단어가 귓가를 맴돕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