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을 가기로한 어느날! 

비가 멈출줄 모르고 정말 너무 많이와서 아쉬움을 남긴채 아쿠아리움으로 변경하여 다녀왔어요~

주차를 하고 아쿠아플라넷까지는 조금 걸어가야해서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고가는길에는 비가 오지 않았어요~(휴~)

찬찬히 둘러보며 신체운동(걷기)시작~

걷다 만난 벨루가~

신기하게도 멀리있던 벨루가가 선진씨를 알아보기라도 하듯!

가만히 다가오더니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눈맞추며 바라봐 주기도 하고, 

선진씨가 이동하면 그길을 따라 함께 움직이는 신기한 경험도 할 수있었고,

닥터피쉬체험에서는 통안에 손가락을 넣었더니.........분명 몇마리 없는 빈통 이었는데.......(?)

어느새 와글와글 떼로 몰려와 배터지게 포식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구석구석을 힘든지 모르게 열심히 걷고 또 걸으며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