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던 여름날의 햇살도 가을이 오는 것을 막지 못하는 듯 어느새 우리 주변에 가을이 왔음을 느끼러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 그래도 한낮의 햇살은 이길 수가 없네요~ 꿋꿋이 앞을 향해 전진하는 영심씨! 갈대 하나 겪어 얼굴에 간질간질 해 주었더니 빙그레 웃어 줍니다.
주변 밤나무에 밤들이 주렁주렁한 모습도 보고 논에 벼들도 알알이 맺혀 익어가며 갈대 또한 여름 색에서 가을색으로 변신하고 있는 계절변화를 보고 느끼며 갈대밭 나들이에 힘들었을 영심씨의 기력보강을 위해 다음 장소로 go~go씽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