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같은 가을에.. 신나는 배 체험도 할겸 하화도를 접수하러 기영님이 나섰습니다.
꽃섬이라도 듣고 왔는데.. 더운 날씨에 꽃들이 숨어버렸는지..ㅋㅋ 찾기가 힘들긴 했어요~ 기영님의 즐거운 하루 일상 같이 보시죠~
자...원래 배 안에서는 음식물 반입 및 섭취가 금지라네요..ㅋㅋ 개도 막걸리 한잔 하다가 지적받아 알게 되었다는 사실..ㅋㅋ 여러분도 참고 하시길요~ 그래도 즐거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배 곳곳을 잘 다니는 기영님~
섬에 도착했으니 식사부터...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인지.. 손님들도 없고 저희가 통으로 식당을 썼답니다~
하화도를 다니긴 했는데..날씨 덕에..섬 깊이는 들어가보질 못했어요..ㅜㅜ 까페도 다 닫고...흑... 다시 부녀회 식당으로 가서 아이스크림만 겨우 먹었다는..ㅋ 동네 가운데 정자에서 쉬다가.. 안되겠어서.. 보건진료소로 달려가 배시간까지만 있게 해달라는 요청에 선뜻 들어오시라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돌아가는 길 다시 배를 타고 이제는 배의 움직임에도 무서워하지 않고 파도를 즐기는 우리 기영님.. 교사도 기영님도 좋은 체험하고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길... 하화도에서 마시지 못한 션한 음료 먹고파서..ㅋ 백야도 마애 커피숍 들러 디저트와 음료 맛나게 먹고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