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라님은 더운 8월을 맞아 GS예울마루에서 실내 미술 전시 관람을 하고 왔어요~ 그동안의 관람했던 노하우가 쌓였는지 이젠 제법 관람하는 수준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더라구요
개장하자마자 입장해서인지.. 관람하는 주민들이 없어.. 살짜기 섭섭했지만...
우리 미라님은 뭔가 오묘하고 심오한 작품들 앞에서 한참을 응시하기도 하구요 손으로 작품을 만지려고 손을 뻗기도 하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관람하는데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교사와 함께 작품 하나 하나를 유심히 살펴보는 모습이.. 제법이었답니다..
전시쯤이야...식은 죽 먹기...가 되어 버린 듯.. 이젠 어느 전시든 수준 높은 관람이 가능할 것 같은 우리 미라님^^ 예술에 한 발짝 성큼 다가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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