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8월 지겨울정도로 떨어지던 비도 이제 멀리 갔고 우리는 이열치열! 산으로 간드아~~~~
예쁜 피부를 보호할 모자를 눌러쓰고 미평 봉화산으로 출발!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저수지 주변에 안전하게 설치되어있는 데크길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가다 발길을 멈추고 주변을 살펴보기도 하고, 허리를 펴고 저수지를 가만히 바라보기도 하던 선진씨, 그늘로만 이동했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더웠을텐데 힘들때마다 촉감인형의 힘을 빌려 산책 잘 다녀왔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얼른 장애인복지관에 있는 카페로 가서 시원한 음료와 간식으로 기력보충! 산책때문인지 음료때문인지 돌아오는 길 내내 껄껄껄 웃는 선진씨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