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늘은 여수 오일장이 열리는 날~~~ 왁자지껄한 장날을 기대했지만 더위 때문에 장날도 한가하드라구요. 친절한 시장 상인들과 인사하며 맛있는 구경도 하고 물건을 골라 보기도 하는 미화씨 미화씨가 고른 오늘의 픽으로 떡집에서는 오곡밥 과일가게에서는 제일 큰 자두를 선뜻 집어 봉지에 넣기도 누룽지 가게에서 누룽지도 종류 별로 사보고 잡곡 가게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냥 먹기에 어려워서 패스~~ 시장 지킴이 영희씨와는 사진 한판 기념으로 시장 모든 사람들이 장사 잘 되기를 기원하는 듯 두 손 꼭 모아 잡고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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