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꽃하면 이순신공원과 성산공원을 떠오르는데 우린 거긴 말고~~~장미꽃 숨은명소인 선사유적공원에다녀왔어요!!
한적한 길가에 차를 세우고 선진씨랑 휠체어 도움없이 길가에서 부터 천천히 걸어보았어요~ 공원에 들어섰는데 만개한 장미에 눈이 띠용~~
여러종류의 장미가 흐드러지게 만개해서 바람이 불어올때마다 찐하게 맡아지던 장미향에 선진씨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네요ㅎㅎ
휠체어를 전혀 타지 않고 1시간반이상을 걸었더니 점차 웃음기가 사라지기는 했지만.... 공원에서만큼은 짜증한번 내지 않고 끝까지 잘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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