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미님과 여수 돌산에 있는 한우드림 동물체험장에 다녀왔습니다
입구로 들어서기전 멀리서 들려오는 "메~~~~~"양의 반가운 인사에 양미씨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입장료 결제 후 먹이로 줄 사료와 당근을 받고 한바퀴 쭉~~돌아보았습니다
동물들이 공복인지.....바구니를 들고있는 양미님을 격하게 반겨주었어요ㅠ 울타리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적극적인 몸짓과 소리를 내면서 구애를 펼치자 양미님이 "엄마야~"하고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도 양미님 표정은 방긋방긋 이였어요ㅎㅎ ^______^
어린이집에서 온 어린친구들이 용감하게 양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보고 양미님도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양들이 서로 먹겠다고 밀치고 싸우는 통에..... 저희는 그냥 사료통에 하나씩 떨어뜨려주는걸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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