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집 대문을 넘기 힘들어 하는 영심씨의 손을 잡고 대문에 입성!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경계하며 꼬리치고 영심씨를 반기지만 시크한 영심"너 쯤이야"....,
가족 소개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어색함도 잠시 탐색에 나선 영심 이것저것 궁금함이 많으신 할머니의 질문도 패스~ 눈은 마주치지 않았지만 본인에 대한 관심은 좋은지 함박 웃음을 지어 보여주네요.
간단히 다과를 먹고 아저씨,강아지와 함께 동네산책 길에 힐끔힐끔 아저씨를 쳐다보며 보폭을 맞추어 걸어가는 듯~ 걷는걸 좋아하는 영심씨 오랜만에 고향에 온 느낌이 들지 않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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