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별화로 기영님과 교사는... 여수시민이지만... 색다른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여수 시민들은 타지 않는다는... 낭만버스 투어!!
관광객 코스프레도 해보았지요..
버스에서 표를 끊고 종일권 팔찌를 받아들고는... 뷰가 좋은 2층으로 올라갔지요.. 다행히 오전이라 관광객들이 없어서인지.. 맨 앞자리 선점에 성공!!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울 기영님은 까르르~~~를 연발하며.. 흥분된 모습을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멈추질 못했답니다..
여수 시민이라면 다니면서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관광지들을 낭만버스로 다니며 방송으로 안내되는 설명까지 들으니.. ㅎㅎ 색다르더군요~
교사는 사진 찍으랴 뷰 보랴.. 맨 앞자리에서 멀미기를 살짜기 보이긴 했지만.. 버스 이동 시 버스에서 일어서서 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사진의 제한적임이 조금 아쉽지만.. 기영님의 웃음이 떠나질 않는 행복한 모습에 정말 보람차고 알찬 개별화였던 것 같습니다^^
낭만버스 투어를 마치고 또 관광객 코스프레를 하며 이순신 광장 근처 시내 안쪽에 위치한 서울해장국집으로 들어가 둘이 오손도손 순두부찌개를 아주아주 맛있게 흡입하고 왔답니다
둘이 손 꼭 부여잡고 천천히 걸으며 오랜만에 여수만의 핫한 맛집들도 구경하며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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