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미라님은 2월에 아르떼뮤지엄을 다녀왔어요~ 
화려한 색채의 영상미 가득함을 처음부터 느끼느라...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요^^

파도가 멋드러진 해변에 왔는데.. 그냥 휠체어에서만 볼 수는 없어서.. 그래! 나도 한 번 내려서 진짜 같은 이 파도를 느껴볼테야... 음...이런 게 파도구나.. 근데..파도가 손으로 만져지지가 않네?ㅎㅎ 우리 미라님도 남들처럼 바닥에 앉아 사진찍기!! 도전해 보았습니다ㅎㅎ~

자~이번엔 바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출발~ 엑스포장에 있는 아쿠아리움이 별거인가요.. 아르떼뮤지엄에도 진짜 바다같은 아쿠아리움이 있답니다~ 저기 있는 저 문어...맛있겠다.. 우리 다음엔 문어 한 번 먹으러 가봐요 미라님~ 게다가 가오리에 미라님의 이름을 박아 바다에 떠다니게 출연도 시켜주었어요~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던 다른 사람들도 우리 미라님의 이름이 박힌 가오리를 한참동안 같이 관람했지요..ㅋㅋ 
무서운 파도 및 정글과 명작들이 있는곳들도 구석 구석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우리 미라님... 정면보다는 옆과 아래에 있는 영상들이 더 보기가 쉬웠나봐요.. 시간이 지날수록 앞을 잘 안봐줘요..힝...... 
생생한 영상미가 가득찬 아르떼뮤지엄 관람을 마친 후 배꼽 시계가 꼬르륵거리는지.. 맨날 먹는 고기 말고..ㅋㅋ 이번엔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보자 하여 떡볶이집으로 출발~ 생전 처음 와보는 떡볶이집에서 우리 미라님 좋아하는 쫀득쫀득한 식감이 가득한 떡과 튀김, 어묵들... 교사가 후후 불어가며 열심히 식혀 제공하였더니 쩝쩝거리며 맛있게 먹어주네요~

이번 개별화는 화려한 개별화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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