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여수 시청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추워서 우리 기영님 조금 움츠러 들었지요?ㅎㅎ

먼저 무인 발급기가 보여서 호기심에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여긴 뭐하는 곳이여??ㅎㅎ

우리 한 번 무인발급기에서 서류 떼볼까 하고

같이 들어가서 이리저리 눌러봤는데..

신분증 조회로 인해

서류 발급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리하여 시청 민원실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복지카드를 우선 내밀어 필요한 서류를 교사가 말해주자

친절히 자리에 앉아 기다리라고 말해주는 직원분~

자리에 앉아 잠시 기다리다 

사인을 요청하여 교사와 함께 사인도 해보고 직접 서류도 받아보았지요~

나머지 서류를 물어보니

민원실이 아닌 사회복지과로 이동을 해서 발급받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사회복지과 문 앞에서 직진 기영님~

다들 업무에 열심이시다가 기영님이 들어가자 무슨일로 오셨냐며..

친절히 안내받고

말씀드린 서류를 기다려 받았습니다

서류 받고 내가 뗀 서류가 무엇인가..한참을 바라보며..

심각하지요~ㅋㅋ

업무를 다 마치고 가려는데

복도에..

울 기영님 좋아하는 로봇이가....

안그래도 기계 좋아하는 기영님이 그냥 지나칠리가 있나요

이리 저리 버튼 눌러가며 정기명 시장님의 인사말씀도 들어보고

여수 곳곳을 화면으로 보며 한참을 놀았지요^^

아...

시청 구경 정말 잘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