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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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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호] 반가운 얼굴^^
주원주 2022-12-09 49



추석에 언니네 사정으로 귀가하지 못해 매우 아쉬워하던 정아씨였는데


어느날 문득 


"선생님~ 나 살빠진거 언니도 알아요? 얼른 언니한테 보여줘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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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집에못가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언니집에 한번 다녀올까요?"


그렇게 급 떠나게된 1박 2일~!




"언니집에 선물은 뭘로 사갈까요? 과일? 전복? 딸기모찌? "




"우리언니 전복 잘먹어요"




목포로 춸발하기 전 언니집에 가져갈 전복을 구입하고,

목포가는 차안에서 계속 상자를 무릎위에 올려두고 계속 만지작 거리며

"우리언니 좋아하겠다"하고 말하며 엄청나게 설레하던 정아씨,




언니를 마주하자 "언니~~~"하고 부르며 와락 끌어안으며 

그동안의 그리움을 풀어냅니다...



언니의 "정아야~ 살 정말 많이뺐네! 정아야 너무 이쁘다~" 한마디에 힘을얻어서

"응! 나 야채도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했어"하고 

잠깐사이에 어떻게 살을 뺐는지 이야기도 해주고

여수로 돌아가는 교사에게 차 조심히 운전해서 가라고 신신당부하며

언니와 손을 꼭 잡고 도란도란 집으로 들어갑니다



비록 1박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언니가 해준 밥도 먹고, 

작은 고모도 만나고, 형부도 만나고, 형부 차도 타서 너무 좋았다고하네요ㅎㅎ

잠깐의 외출에 일상의 활력이 생긴것 같아 저도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나원님 생일축하해요~^^
저 이쁘죠?^^
김지영 역시 가족의 힘이 크네요, 언니가 보고 싶다고 그렇게 말 하던데, 지원해 주신 주원주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12-09]
박은아 정아님이 얼마나 좋아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전복 선물도 정말 좋아하셨을테지요~~ㅎㅎ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자주 있기를 바래봅니다^^  [2022-12-13]
김주연 정아님 그동안 다이어트로 힘들었지만 너무 예뼈져서 깜짝 놀랬어요..ㅎㅎ
언니도 얼마나 기쁘고 좋았을지~~한가득 미소에서 마음이 보이네요~^^
더욱 건강하게 같이 잘 지내요~^^  [2022-12-16]
최선희 그리웠던 가족도 만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아님의 모습과 가족들을 위한 예쁜 마음이 사진으로 전해 지네요.행복한 모습 정말 좋습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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