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순이 선생님과 첫번째 만남이 있은 후 가을 단풍이 짙게 물든 가을날 순이 선생님과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보자마자 순이 선생님이라고 단번에 알아보는 양미님... 그동안 잘 있었냐며... 너무나도 반갑게 서로에 대해 안부를 묻던 두 사람..
핫한 힐론 커피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번에도 빈 손으로 오지 않고 쿠키를 선물로 들고 온 순이 선생님.. 커피숍에서 빵을 너무나도 맛있게 먹는 양미님을 보고.. 빵을 좋아하는 것을 알았더라면 빵을 사가지고 올 것을.. 하며 아쉬워하는 그 따스함에 너무나 감사했지요
다음 번에 또 다시 만날 날이 있을 것이라고.. 서로 다음에 또 보자는 기약과 함께 가나헌으로 무사히 귀원하였답니다^^ 다음에 볼 때까지 두 분 다 건강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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