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에는 동숙 어르신과 함께 미술활동을 하는 달입니다! 색연필을 담아 놓는 필통이 낡아서 이 기회에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면 좋겠다해서 시작은 했는데... 풀칠도 정~말 열심히 하고...설명서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했는데... 역시...기업에서 만든 물건이 좋구나!!!하고 다시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필통을 만들기 위해 한지를 잘라보고, 풀칠도 열정적으로 하며 조금 못난이 필통이 되어버렸지만, 동숙 어르신은 마냥 즐거워했습니다. 여가활동이니까 재미있으면 그만이죠!!!!! (못난이 필통은 결국 사용하기에는 불편해서...예쁜 필통을 사드리기로 약속 했답니다ㅎㅎㅎ) 우리 다음에는 꼭 멋진 작품으로 성공해봐요! 동숙 어르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