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헌에 들어서면 참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사시사철 다채로운 꽃과 나무,,, 그리고 그 한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은 정자가 정말 일품이지요. 이름하야 “도란도란” 이름도 참 정겹지요??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진 그 곳은 이용인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자연을 만끽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휴식처가 되어줍니다. 과자 간식 몇 개만 챙겨 정자에 앉아 있노라면 남부럽지 않은 피크닉 장소가 되어줍니다. 요즘 같은 시기 새삼 "나눔 숲"과 "도란도란" 정자의 고마움을 느끼며~~ㅎㅎ 정자에 앉아 산책도 즐기고, 이렇게 간식을 즐기는 모습이 정겨워 몇 컷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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