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숙님과 짝꿍이 되고나서 꼭 한 번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하러 외출을 나가는 김에 미뤄왔던 데이트도 하기로 했습니다. 예쁘게머리를 하고 나서 맛집을 찾아서 이동!!!! 평소 자주 먹어보던 메뉴보다는 좀 더 새롭고, 맛있는 음식~ 그리고 분위기까지 좋은 곳! 여기가 우리가 데이트 할 장소닷! Feel이 파팟팟!
메뉴가 궁금한 동숙님은 메뉴판을 정독!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동숙님에게 한 가지만 골라보라는 것은...죄다! 레스토랑에서 Best 메뉴로~여기서부터!!!여기까지!!! 주세요!!!!! 식전 빵과 샐러드로 입 맛을 돋구고, 레몬에이드 한 모금에 상쾌함도 느껴봅니다. 시작은 가볍게 대만식 찐빵인 가우바오를 시작으로 파스타의 한 종류인 라비올리, 특수부위로 맛있게 구워낸 스테이크를 모두 섭렵하고,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마지막으로 검보(스튜)를 먹었답니다!
레스토랑을 찾은 연인들 만큼이나 동숙님과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날이 조금 시원해지면, 또 다시 데이트를 다녀오고 자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닷!(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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