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여가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 업무가 마무리되고, '이제 허리 좀 펴볼까'하고 방을 기지개를 펴며 거실을 돌아보는데, 지성님과 미화님이 사이좋게 방 입구에 줄을 서 있지 뭐예요. 왜 저럴까???뭐가 있나?하고 같이 줄을 서서 빼꼼 들여다 봅니다.... 그랬더니, 정아님이 밤에 동생들 꿀잠 자라고 예쁘게 이불을 깔고 있었네요~ 동생들 이불을 깔아주는 정아님의 마음씨도 곱고, 언니 이불까는데 방해되지 말라고, 방 입구에서 기다려주는 지성씨와 미화씨의 마음씨도 참으로 곱네요^^ 정아님, 지성님, 미화님~모두 예쁜 꿈 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