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2조 부산에서 1박 2일동안 알차게 꽉꽉채워 잘 놀고 왔습니다>_<
1일차, 화장실이 운동장만했던 식당에서 맛있는 갈비에 밀면을. 우연히 들른 해운대에서 본 모래축제와 숨 넘어가게 찍었던 점프샷. 향민샘 빼고 신났던 부산 엘씨티 맨 꼭대기 100층. 롯데월드 가기 전 패기넘치게 플렉스하겠다며 들어간 이케아. 그리고 기대하고 기대하던 롯데월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와 예정에 없던 퍼레이드까지! 넓고 멋진 숙소에 도착해 당구대에서 폼도 잡아보고 오늘의 즐거움과 고단함을 맥주 한 잔..이 아닌 여러잔에 기대며 잘~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2일차, 기장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먹은 돌판짜장,짬뽕과 벌집 탕수육의 고기두께 잊지못해.. 그리고 우연히 들른 해동용궁사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아들 낳기 싫어서 불상 안만지고온 신혼 둘.) 해운대에 새로생긴 해변열차타고 잔잔히 바라보는 바다풍경. (너무 잔잔해서 다들 졸고있는거 다 봤어요..) 그리고 마지막 연극까지!
정말 알차게 꽉꽉채워 보내고 여수에 도착하니 거즘 자정무렵*_*
모든게 성공적이진 않았어도, 일상에서 벗어나 간만에 활기넘치게 놀고오니 아무렴.. 그걸로 대만족입니다!!ㅎㅎ
이렇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만들어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국장님 실장님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남은 조들도 즐거운 시간 만들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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