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호 벽면에 예쁘게 차지하고 있는 우리 가족들 사진, 4월부터 코로나 예방 차원으로 환기를 좀 심하게 한 탓에 봄 바람이 201호를 강타했습죠...(사진은 어디로..오메..흉한거;;;) 출근 할 때..한 숨... 퇴근 할 때...한 숨... 결국 우리 가족들 예쁜 얼굴을 다시 봐야하겠죠? 컴퓨터로 만들고, 인쇄하고, 자르고, 코팅하고, 다시 자르고~ 그러는 동안 우리 동숙 어르신 잠오는 눈을 겨우 겨우 뜨고... 제가 잘라낸 종이를 주섬주섬...손에 고이 모아 뒷정리를 도와주십니다. ㅎㅎㅎ 이렇게 끝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 동숙 어르신과 하이파이브! 동숙 어르신은 꿈나라로! 저는 기분좋게 퇴근길! 이제 제발 봄 바람에도 떨어지지 말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