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소파에 앉아 있다 미란님이 갑자기 일어선다. 그러더니 팔을 이리저기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가나헌 식구라면 누구나 아는 미란님의 그 춤~~ㅎㅎ) 음악을 듣던 중 갑자기 흥이 오르나보다. 교사 한 번 힐끔 쳐다보다 조금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번에는 상대를 찾아 나선다. 손을 잡아끌기도 하고, 앞에 다가가 열심히 몸을 흔들어댄다. 손을 잡고 마냥 즐거운 ◯◯님, 처음에는 시큰둥하다 갑자기 빵 터진 ◯◯님, 졸다가 뭔일이여~ 라며 얼음땡이 되어버린 ◯◯님, 무심한 듯 다른 곳을 보고 있지만 살며시 미소 짓는 ◯◯님, 요리저기 피해 다니다 어느새 흥이 배가 되어 버린 ◯◯님 나와 함께 춤 추실래요?? 미란님이 앞으로 다가올 때면 뜨~~거운 호응 부탁드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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