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일! 오랜만에 만난 201호 가족들♥ 인사는 잠시뿐, 동숙어르신은 이소영 교사의 손을 꼬~옥 붙잡고 "염색해줘~, 미용실 갈래." 그 한마디로 시작된 주말 미용실 이용을 위한 특급작전! 동숙어른신의 궁둥이는 무거웠고, 정아씨는 카니발에 잘 올라타지도 못하고, 이용인도 끙끙! 교사들도 끙끙! 3시간 가까운 노력 끝에~변신 코로나로 2년 가까이 젊음을 빼앗겼던 우리 동숙어르신은 다시 미모에 꽃이 피었고~ 정아님은 기분이 좋은지 가나헌으로 돌아오는 내내 캐롤 메들리를 들려주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