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노래교실 시간~ 한참동안 노래방책을 정독하더니, 저에게 다가와 선곡해 달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노래!!! 아............ 다른 노래 고르라고 해도 이 노래를 기필코 부르겠다는 굳은 의지로 다시 한번 손가락 꾸욱!!! 그리고는 노래가 나오자 마이크를 들고 노래방기계 앞에 자신있게 선 우리 기영님~ 음~ 소리를 낸 뒤 노래감상타임~ 안되겠는지.... 스스로 정지버튼을 찾아 꾸욱~~~!!! 뒤통수를 긁으며 멋쩍은 표정으로 자리에 앉는 우리 기영님~
이 노래 아시는 분 누구 없나요?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