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진희샘이 누구랑 이렇게 스킨십 할 사람이 아니거든요~ 우리 진희샘의 신랑되시는 분의 불만 중 하나가 진희샘의 야박한 스킨십인데요. ^^ 그런 진희샘이 유일하게 품을 허락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301호의 째깐이 나원님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또 이 모습이~ 고만고만한 녁석들끼리 힘겨루기 하는 것 마냥~ 진희샘이 나원님을 안고 있는 모습이 여간 짠한게 아니란 말이죠~ 어떻게 보면 웃기기도 하고~ ㅋ 그래도 우리 나원님은 그 품이 좋아 떨어지지 않으려 발가락 끝까지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이~ 여간 귀여운게 아니네요~ ^^
나원님이 진짜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요~ 그래도 진희샘의 허리도 잘 지켜주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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