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에 반짝 미용실이 열렸던 날!!!
본의 아니게 머리를 기르고 있던 양미님은 이제나 저제나 미용실 갈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코로나는 멈출 기미가 없어~ 다시 야매미용사가 나섰습니다. 담당선생님(안진희)의 귀밑 3cm, 단정한 단발의 요구는 깔끔하게 무시하고~ 다듬고 다듬어 겨우 귀밑 2cm는 맞춰 주었습니다. ^^ 다행히도~ 머리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하는 양미님을 보며 괜한 자신감을 가져 보기는 했습니다만~ 이렇게 야매미용사가 전문미용사가 되기 전에 코로나가 얼릉 물러가 주길 바래 봅니다.
조그마한 야매 미용실 옆 커다란 네일 샾도 들어와 우리 301호 꽃 같은 언니들에게 예쁜 네일 아트도 선 보였는데요~ 미용실 보다 더 진짜 같은 네일샾이 인기가 많았다는건 안 비밀!!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