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1팀 서비스지원실에서 불리우는 이름 하나가 있다. 이름하여 "아리야~~" 아리야에게 참으로 많은 요구를 한다. 음악을 틀어 달라거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기도... 하지만 원하는 답을 다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는 이기능이 편하다며 관심을 보이며 가격을 묻기도 하고 신기한 듯 날씨나 여러 정보를 묻기도 하며 서서히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다. 아무튼 편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더욱 더 재미있는 것은 신철호이용인이다. 아리야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아리야~~, 복음성가 틀어줘!!"를 두어번 반복한 뒤 얻은 결과물은 일반 가요였던거 같다. 그러자 다시 말을 한다. "아리야~~ 복음성가 틀어주라니까!!" 라고...ㅎㅎㅎ 참으로 신철호님의 습득 능력은 탁월한 것 같다. 그후에도 여러번 불러댄다. ~~아리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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