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님과 함께 5월달 개별서비스로 봉화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둘레길 앞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시작하였습니다. 인순님과 손을 잡고 걷다가 다른 이용객이 커피를 들고 지나가는 것을 보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산책 끝나고 마시자는 교사의 말에 그때서야 룰루랄라 신이 난 발걸음으로 산책을 즐겼답니다. 울창한 숲과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호수를 바라보고 물고기떼가 춤을 추고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행복해 하는 인순님!!! 인순님이 먼저 가도록 교사가 뒤따라가니 앞장서 걸으며 교사가 오는지 뒤를 힐긋 돌아보면서 머리를 쓸어올리며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센스롤 보여주네요 ㅎㅎ. 봉화산 둘레길을 걸은 후 찻집에서 우아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달에는 인순님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한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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