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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호] 작은 영화관
안진희 2021-06-06 58



올해 처음 개별화를 시작할 때부터 영화를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양미님.

그러나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이 우리의 외출을 이렇게 힘들게 하네요.

그나마 사람이 없는 공원 산책이나,

둘만의 드라이브는 가능했는데,

장시간 활동이 필요한 외식이나, 영화관람은 정말 많이 힘들더라구요.

5월에는 배달 서비스를 카피하여 집에서 즐기는 외식으로 개별화를 진행했는데,

영화관람을 어떻게 안 될까???

그냥 티비로 영화만 보면 되는거 아냐 하겠지만...그러기엔 우리의 개별화가 너무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고민 끝에

가나헌표 영화티켓도 만들어 보고,

이소영 선생님 찬스를 사용해서 미니 빔도 대여했습니다.

생활방에 암막커튼도 적극 활용했죠!

양미님은 영화티켓으로 휠체어 VIP 1인석으로 편안하게 혼자 좌석을 배정 받았구요~

다른 친구들은 바닥석, 3인석 자유롭게 앉았습니다.

영화티켓에 있는 팝콘과 음료 교환권으로 간식도 당연히 챙겨야죠!

최신작 영화 상영을 시작하니, 들리는 건 오물오물 팝콘 소리뿐...

선옥님의 짜증이 없고, 나원님의 동요소리도 들리지 않고 모두가 영화에 집중하는 일요일 오후...

이 얼마만의 고요함인가..감동의 눈물ㅠ.ㅠ

301호 상영관은 그렇게 2시간 동안 아주 성황리에 잘 운영하였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바로 시끄러워진 건 안 비밀)

엄마 까투리 구연동화 시간입니다~~
슬기로운 산책 생활
주지영 양미님에게 엄청난 기억이 될 것 같아요ㅎㅎ
영화관을 가지 못한다면 가나헌을 영화관으로!! 정말 최고입니다!!
  [2021-06-06]
김지영 야~~진짜 멋진 영화관이네요~~~  [2021-06-07]
김윤정 우와~ 저 19년 겨울왕국2 본 이후 영화관에 못 갔는데 301호 영화관 너무 좋네요~ 언제 또 영화관 문 열면 저도 ㅋㅋㅋ  [2021-06-07]
김향민 좋은 영화관이네요~팝콘도 있고~~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신것 같아요ㅋㅋㅋ  [2021-06-08]
정인순 와~~ 진짜로 영화관 같네요~~모두 집중하는 모습이 최고입니다!^^  [2021-06-08]
서현숙 와우~~~ 멋지네요!! 다음기회엔 우리도 함께~~ㅎㅎ  [2021-06-09] 삭제
김미정 생활방이 영화관으로 바뀌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네요 ㅎㅎ
양미님도 만족스런 개별화가 되었을것 같고 지원하신 진희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1-06-09]
박은아 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정말 영화관 체험을 제대로 한듯합니다.
다음엔 가나헌 전체 이용인들도 함께해요~^^  [2021-06-09]
이소영 브라보~~ 양미님이 너무 부럽네요~ ^^  [2021-06-11]
정창완 와~~ 영화관을 갈 필요가 없겠는데요~? 이용인 분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2021-06-16]
이효양 와~멋진데요..
역시 아이디어의 천국..301호
양미님의 개별화는 굉장히 성공적이군요  [2021-07-10]
김명례 대단한 생각의 전환입니다~~~
몸으로 실천하시는 301호 선생님들께 최고의 박수를 ~~~짝!짝!짝!
나두 팝콘 먹고 싶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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